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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세계 최강 확인` [MK화보]
입력 2018-02-21 06:01 
[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천정환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 출전한 김아랑, 최민정, 심석희, 김예진은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한국은 4분07초361을 기록해 경기 종반까지 접전을 펼친 중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지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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