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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성광 “세 번째 영화 작업 중…시나리오는 정형돈이”
입력 2018-02-20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세 번째 영화를 개그맨 정형돈과 작업 중임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알 게 뭐야 마이웨이' 특집으로 이기광(하이라이트), 박성광, 산이, 바비(iKON) 매력 넘치는 직진남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남 눈치 보지 않고 ‘직진 입담을 뽐낸다.
박성광은 스튜디오에 들어설 때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의 애견 말티즈 ‘광복이와 함께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 입성한 것. 이에 MC들은 본인 하나로는 모자라다 싶었던 것 아니냐”고 말했는데, 항상 광복이를 데리고 다닌다는 박성광은 이후 편안하게 자리를 잡은 광복이에게 개인기를 애걸복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박성광은 이후에는 제대로 입담을 뽐냈는데, 사석에서 차태현과의 어마어마(?)했던 첫 만남을 공개해 차태현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특히 두 번의 영화 연출로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광은 세 번째 영화를 작업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개그맨 정형돈이 쓰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박성광의 팔방미남 매력이 스튜디오에 큰 웃음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 도전에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마사지 자격증 땄어요”라며 스튜디오에서 마사지 실력을 뽐냈고, 그의 ‘림프절 마사지법을 본 모든 게스트와 MC들이 이를 따라 해 모두가 한 팔을 들고 림프절을 공략(?)하며 일제히 고릴라 자세를 해 웃음을 자아낸 것.
특히 공개된 사진처럼 박성광의 마사지 마루타가 된 김구라는 그에게 포박을 당했는데, 결국 박성광이 마치 고목나무에 매미가 달린 신세(?)가 돼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bmk221@mkinternet.com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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