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이다해가 ‘착한마녀전으로 4년만에 국내 드라마 컴백을 앞둔 가운데 한류파워를 입증했다.
중국 통신사 신화통신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보도단은 이다해의 영상 취재를 위해 일산 탄현 SBS방송제작센터 ‘착한마녀전 촬영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이다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함과 동시에, 다가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독려하며 중국 현지는 물론 국내외 시청자들에 인사를 전했다. 이 영상은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영향력 있는 일간지 ‘참고소식에서 직접 진행했다.
해당영상은 공개 이틀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짧은 인사 만으로도 대륙 한류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여전한 한류퀸의 입지와 저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더불어 당시 방문 관계자들은 현재 촬영중인 ‘착한마녀전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중국 현지 언론 역시 이다해의 컴백 활동에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사전제작 된 이다해 주연의 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마마 역시 현지 방영을 논의 중인 상황. 2018년 이다해의 활발한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이다해는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 촬영에 한창이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생활극. 이다해는 극중 선희와 도희 쌍둥이 자매 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 도전에 나선다. 이다해가 4년만에 국내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착한마녀전'은 오는 3월 3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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