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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합류’ 조달환 측 “이미 만들어져 있던 캐릭터, 급조아냐”
입력 2018-02-20 14: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조달환이 SBS 수목극 ‘리턴에 투입되는 가운데 본래 극 초반부터 만들어져 있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조달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0일 스타투데이에 "조달환이 '리턴'에 출연한다. 극 중 최자혜(박진희 분)의 조력자 역이다. 이번 주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대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네 명의 상류층,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박진희 분)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분)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다.
소속사 측은 이 캐릭터는 극 초반부터 이미 만들어져 있던 캐릭터로 극 종반까지 등장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턴'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최자혜를 맡았으나 제작진과 의견 차이를 보이며 중도 하차한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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