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안타증권, 얼리 엔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
입력 2018-02-20 14:27 
[사진 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는 23일까지 3개월 만기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LB 제99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79%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주가연계증권(ELS) 제3934, 3935, 393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제3934호는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9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3.70%(연 7.9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3935호는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0.40%(연 6.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3936호는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얼리 엔드(Early End)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1년 동안 2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6.4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9.20%(연 6.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또는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