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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 하락폭 1년래 최대
입력 2008-05-09 12:05  | 수정 2008-05-09 12:05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최근 1년새 주간 기준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3% 떨어져 지난해 5월 0.45% 하락한 이후 1년여만에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1.7% 떨어져 가장 많이 내렸고 강동과 서초, 강남구 순으로 하락했습니다.
송파구의 경우 잠실 주공.시영 아파트 입주 여파로 잠실 주공5단지 등의 가격이
하락했고, 가락 시영 아파트는 추가부담금이 높다는 이유로 급매물이 나오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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