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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낮 포근.. 동해안 저온 현상
입력 2008-05-09 11:55  | 수정 2008-05-09 11:55
오늘도 한 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벌써 기온이 20도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한 낮에는 25도 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저온 현상이 나타나겠는데요, 특히 강릉은 한 낮에도 17도에 머물면서 선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또 다시 황금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에 이런 저런 계획들 많으실텐데요, 일요일 까지는 대체로 맑겠지만 석가탄신일이자 연휴의 마지막 날인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한 차례 비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계획 세우실 때 비 예보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곳곳에 맑은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 경기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제주도는 오후부터 5에서 최고 30밀리미터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25도, 강릉 17도, 부산 20도 등으로 동해안 지역은 낮 더위가 주춤 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모든 해상에도 구름이 많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 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 입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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