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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이한정 당선자 '학력위조' 기소
입력 2008-05-09 11:20  | 수정 2008-05-09 11:20
수원지검 공안부는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2번 이한정 당선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공.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지난 4월 18대 총선 당시 재학증명서와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선관위에 제출하고, 금고 이상의 전과기록이 누락된 범죄경력조회서를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당선자가 구속 전 신문에서 창조한국당에 6억원을 납입한 사실을 진술해 계좌추적 등을 통해 입금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돈이 공천 대가성인지를 가리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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