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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한은행 3위 및 PO 확정…삼성생명 PS 탈락
입력 2018-02-19 21:14 
신한은행.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3위를 확정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삼성생명은 1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WKBL 우리은행전서 60-68로 졌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12승 19패를 기록, 3위 신한은행(16승 15패)과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잔여 4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신한은행은 3위가 확정되면서 2위와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2위 KB스타즈(23승 7패)와는 7.5경기차다.
삼성생명을 꺾은 우리은행(26승 5패)은 정규시즌 우승 매직 넘버를 3으로 줄였다.
한편, 삼성생명의 허윤자는 개인 통산 5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역대 6번째 기록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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