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최근 드라마 등에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동욱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방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원·투룸 등 주거 정보를 다루는 부동산 플랫폼이다.
올해 브랜드 슬로건을 '좋은 집 구하는 기술, 직방'으로 설정한 직방은 최근 ▲빅데이터랩 ▲VR홈투어 ▲거주민 리뷰 ▲실거래가 이지뷰 등 신기술을 이용해 부동산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출연했던 이동욱은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방영 예정인 의학 드라마 '라이프'(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직방의 신규 TV CF는 다음 달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에서 방송되며, 버스와 지하철 등 옥외광고로도 만날 수 있다.
직방 김필준 마케팅이사(CMO)는 "직방은 빅데이터랩과 VR홈투어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 부동산정보 서비스의 한계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동욱은 직방의 주 타깃인 에코세대(20~30대)에게 세련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최적의 모델"이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