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봄 시즌 음료로 `슈크림라떼` 다시 선보인다
입력 2018-02-19 15:45 
스타벅스 슈 크림 라떼 [사진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지난해 봄 출시 22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던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를 올 봄에도 만날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0일 봄 시즌 상품으로 슈 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과 함께 푸드 5종, MD 19종, 원두 4종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음료개발팀이 1년간 개발해 지난해 봄 첫 선을 보인 슈 크림 라떼 음료는 3월 판매 종료 예정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7월까지 판매를 연장하기도 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슈 크림에서 느껴지는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천연 바닐라 빈이 특징인 음료"라며 "판매 종료 후에도 상시 메뉴로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음료 외에도 슈 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강조하면서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슈 크림 프라푸치노', 은은한 베르가못 향의 얼 그레이 티에 아카시아 꿀로 만든 허니 애플 소스가 들어간 '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도 새롭게 출시한다.
신규 푸드 제품은 올봄 요거트 케이크, 올봄 레몬 옐로우 케이크, 바질 치킨 샌드위치, 스트로베리 마카롱, 피스타치오 롤 등 5종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봄 시즌에 스타벅스 카드로 스프링 프로모션 음료 또는 푸드를 구매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2월 20일~3월 5일 14일간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보너스 스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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