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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해리왕자♥메건 마크리 결혼 축가 제안 받았다
입력 2018-02-19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해리 윈저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크리의 결혼 축가를 제안 받았다.
미국 가십지 US 위클리는 18일(현지시간) 해리왕자가 에드 시런에게 개인적으로 축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취재진에게 축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에드 시런은 왜 안되겠나. 기꺼이 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그의 스케줄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에드 시런은 결혼식이 열리는 5월 19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공연이 잡혀 있다. 더블린과 런던은 꽤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에드 시런이 축가에 나설 수 있을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 매체들은 대안으로 스파이시 걸스 등 가수를 거론했다.
해리 윈저 왕자, 메건 마크리. 사진|영국 왕실 인스타그램
에드 시런은 지난해 12월 영국 왕실로부터 음악활동과 자선 기부 활동 등 공로를 인정 받아 대영제국 5급 훈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당시 에드 시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버킹엄 궁전에서 받은 명예 훈장을 인증했다.
에드 시런은 2011년 1집 앨범 ‘+로 데뷔한 가수. 그는 ‘포토그래프(Photograph),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퍼펙트(Perfect),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에드 시런은 지난달 여자친구와 약혼했다. 에드 시런과 약혼자 체리 시본은 학창시절 만난 사이로 2015년부터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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