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15일 장관고시 강행' 대립
입력 2008-05-09 10:30  | 수정 2008-05-09 13:55
통합민주당 손학규 공동대표는 야 3당이
추진하기로 합의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장관 개인에 대
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자기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나서지 않으면 안되는데 계속 무책임한 자세로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정부의 쇠고기협정 고시에 대해 오는 13일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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