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뱅크샐러드, 1:1 맞춤 카드추천 서비스 오픈
입력 2018-02-19 13:59 
[사진제공 = 뱅크샐러드]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레이니스트는 개인별 맞춤 카드추천 서비스를 뱅크샐러드 앱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카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카드의 지난 3개월∼1년간의 소비패턴을 상세 분석해 이용자의 소비 성향에 꼭 맞는 카드를 순위별로 알려준다. 실제 기존 카드 대비 얼마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금액을 원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우선 신한카드, 씨티카드 등 100여 종이 먼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오픈되며 이후 전체 카드와 아이폰 버전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이 소지한 카드를 등록하기만 하면 돼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또 뱅크샐러드에서는 추천된 카드 정보 확인은 물론,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뱅크샐러드 앱 카드추천 기능은 사용자들의 소비패턴을 정교하게 분석해 1대1 맞춤 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도화 된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됐다"며 "금융상품 데이터와 특화된 알고리듬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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