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1월 수출 14개월 연속 증가세…무역수지는 8개월 만에 적자전환
입력 2018-02-19 09:44 

일본의 수출이 글로벌 수요 호조 덕분에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달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2%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 증가율은 전월 9.3%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4%도 웃돌았다.
이에 따라 일본의 수출은 2016년 12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무역수지는 9434억 엔 적자를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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