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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승환, 200:1 경쟁률 뚫고 ‘스위치’ 합류...‘장근석과 호흡’
입력 2018-02-19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신인 배우 안승환이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한다.
19일 안승환 소속사 태양이엔티 측은 안승환이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연출 남태진, 극본 백운철 김류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승환이 맡은 전인태 역은 장근석의 사기단 멤버의 일원인 천재해커다. 특히 그는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전인태 역에 낙점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안승환은 최근 종영한 tvN ‘모두의 연애를 통해 사랑스러운 연애 신생아로서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여심을 사로잡는 안승환만의 순수하면서도 훈훈한 매력이 해커라는 역할과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부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안승환은 ‘초코파이, ‘맥도날드, ‘박카스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최근 tvN ‘모두의 연애와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뛰어들며 주목받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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