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위생 청소년 수련시설 무더기 적발
입력 2008-05-09 09:35  | 수정 2008-05-09 09:35
식품 위생 기준을 위반한 청소년수련시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26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3곳을 적발하고 과태료와 시설개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수련시설들이 먹는물로 적합하지 않은 지하수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하는 곳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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