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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박시후에 “신혜선 책임 못질 거면 시작도 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입력 2018-02-17 22:36 
‘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이 결국 해성그룹으로 들어가는 박시후에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해성가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수(서은수 분)는 셰어 하우스에서 짐을 챙겨 나가는 최도경을 발견했다. 최도경은 저녁엔 집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다”며 셰어 하우스를 나섰다.

이에 선우혁(이태환 분)이 최도경을 따라 나서 불러 세웠다. 선우혁은 서지수에 했던 말의 뜻을 되물었다.


최도경은 가야하니까 가는 거다. 사장 발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은 어떻게 되는 거냐”는 선우혁에 말에 알 것 없다”고 차갑게 답했다.

그러자 선우혁은 여태 소꿉장난 한 거냐. 최소한의 자존심 지키려고 몇 사람이 도와준 줄 아느냐”면서 지안(신혜선 분)이는요”라고 물었다.

최도경이 대답을 못 하자 선우혁은 서로 연애만 하기로 했으니 상관없냐. 책임 못질 거면 시작도 하지 말 라고 했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최도경은 더 말리지 그랬냐”며 돌아섰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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