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유기` 오연서 도발에.... 이승기 "마왕 나랑 오늘밤 같이자자."
입력 2018-02-17 2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삼장(오연서)의 모습을 차지한 아사녀(이세영)가 계속 손오공(이승기)을 도발했다.
17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 '화유기'에서는 아사녀가 손오공과 마왕(차승원)을 농락하는 모습이 나왔다. 삼장의 몸을 차지한 아사녀는 손오공과의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작정을 한 듯이 들이댔다. 아사녀는 손오공에게 오늘 밤 기대해.”라고 말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이 모습을 본 마왕은 손오공에게 오늘 삼장과 좋은 밤을 보내겠어.”라며 웃었다. 손오공은 나 어떻게 해. 마왕이 오늘 나랑 같이 자자.”라고 말했고, 마왕은 당황해 했다.
손오공은 결국 자는 척을 했고, 마왕은 아사녀를 데리고 방에서 나왔다. 아사녀는 마왕에게 파초선은 본래 마왕것인데 왜 받지를 못하느냐.”며 마왕을 도발했다. 마왕은 내 여자를 지키기 위한 대가.”라고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했지만, 아사녀는 계속해서 도발했다. 아사녀의 계속된 도발에 마왕의 표정은 안좋아졌다.
한편, 손오공은 결국 아사녀가 삼장의 몸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안다고 고백했다. 아사녀는 손오공에게 내가 당신을 이길순 없다. 하지만 이 몸 하나는 없앨수 있다.”고 경고했다. 손오공은 내가 잘못했다.”며 삼장의 몸을 지키기 위해 아사녀에게 화를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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