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는형님`신동 "이 대결이 불편하다"
입력 2018-02-17 2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김희철이 신동이 유세윤과 송은이의 스승이라고 주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아형 뮤비 대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세 팀의 자기소개가 끝나고 이수근은 "이 팀은 우리가 깔고 간다 싶은 팀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사실 우리 송 감독님도 그렇고 유 감독님도 그렇고 신동씨가 키운거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김희철이 셀럽파이브와 UVX신동 뮤비를 모두 신동이 감독했던 것을 언급하자 유세윤은 마지못해 인정하는 손짓을 했다.
그러자 신동도 "유세윤 씨가 얼마 전에 노래가 나온다고 뮤비를 부탁했다"고 밝히며 "두 분은 저한테 뮤비를 부탁하는 입장이다"고 했다. 이어서 신동은 "저는 이 대결에서 1등을 바라진 않습니다. 하지만 1번을 뽑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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