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어제 오후 평양에 도착한 가운데 북한과 미국은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핵 신고서 문안 협상에 들어갑니다.
양 측이 이번 협의에서 합의점을 찾게 될 경우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6자회담이 다시 열리고 북핵 협상은 마지막 단계인 북핵 폐기 단계로 접어들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북한과 미국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6자회담 재개는 다음달 초순 이후로 미뤄지게 되며, 최악의 경우 6자회담의 동력 자체가 약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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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이 이번 협의에서 합의점을 찾게 될 경우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6자회담이 다시 열리고 북핵 협상은 마지막 단계인 북핵 폐기 단계로 접어들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북한과 미국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6자회담 재개는 다음달 초순 이후로 미뤄지게 되며, 최악의 경우 6자회담의 동력 자체가 약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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