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미스티'가 쫄깃한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JTBC 금토극 '미스티'는 수도권 기준 6.0%, 전국 기준 5.4%(닐슨코리아, 유료가구)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남주(고혜란)를 지키기로 결심한 지진희(강태욱)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고준(케빈 리, 이재영)의 사망 사건을 둘러싼 본격적인 진실 게임이 시작됐다. 자신이 고준 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는 말에 분노한 고혜란은 무책임한 기사에 강한 경고를 날리며 당당히 경찰서를 찾아갔다.
떳떳한 김남주와 달리, 그와 케빈 리를 둘러싼 추문은 일파만파 퍼졌고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던 지진희 역시 홀로 속앓이를 했지만 더욱 마음을 확고히 다졌다.
그는 "지금부터 당신 믿어. 당신이 하는 모든 말 전부 다 믿고 갈 거야. 그러니까 당신을 도울 수 있게 해줘. 남편으로서 변호인으로서. 이젠 나한테도 기대줘"라면서 지친 김남주를 끌어안았고, "자신 없으면 물러나라"라는 아버지 전국환의 말에도 "지켜내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스티'가 쫄깃한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JTBC 금토극 '미스티'는 수도권 기준 6.0%, 전국 기준 5.4%(닐슨코리아, 유료가구)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남주(고혜란)를 지키기로 결심한 지진희(강태욱)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고준(케빈 리, 이재영)의 사망 사건을 둘러싼 본격적인 진실 게임이 시작됐다. 자신이 고준 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는 말에 분노한 고혜란은 무책임한 기사에 강한 경고를 날리며 당당히 경찰서를 찾아갔다.
떳떳한 김남주와 달리, 그와 케빈 리를 둘러싼 추문은 일파만파 퍼졌고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던 지진희 역시 홀로 속앓이를 했지만 더욱 마음을 확고히 다졌다.
그는 "지금부터 당신 믿어. 당신이 하는 모든 말 전부 다 믿고 갈 거야. 그러니까 당신을 도울 수 있게 해줘. 남편으로서 변호인으로서. 이젠 나한테도 기대줘"라면서 지친 김남주를 끌어안았고, "자신 없으면 물러나라"라는 아버지 전국환의 말에도 "지켜내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