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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성규 절친, 연이은 폭로…“성규, 학창시절 행동보다 말이 앞섰다”
입력 2018-02-16 23:02 
‘발칙한 동거’ 인피니트 성규 사진=MBC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발칙한 동거 인피니트 성규의 절친한 친구가 등장, 성규에 대해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이경규와 인피니트 성규의 동거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규와 친한 친구가 등장했다. 이경규는 성규의 친구에 (성규가 학창시절) 인기가 좋았을 것 같다”라며 물었다. 이에 성규의 친구는 인기 좋았다. 근데 여자를 자기가 좋아해서 많이 따라다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규가 정보가 잘못돼있네”라고 반박했으나 친구는 정확한 정보지”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친구는 학교 다닐 때 말이 많았다. 말이 앞서고, 친구들한테도 자기 싸움 잘한다고 하는데 진짜 말만. 행동보다 말이 앞섰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성규는 연이은 친구의 폭로에 난 평화주의자다. 정말 친한 친구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또 이경규가 성규가 잘 풀릴 줄 알았나?”라고 묻자 성규의 친구는 데뷔하고 힘들어서 고민도 많이 이야기했는데 워낙 잘됐다. 성규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연습을 많이 하려고 했다. 꼭 그렇지도 않은데”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를 듣던 성귝는 첫 번째, 두 번째 앨범까지 반응이 많이 없었다. 크게 반응을 얻기 힘들고, 돈을 벌지도 못했다. 전부 내 실수고, 잘못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와 전혀 다르구나. 나는 ‘쟤 때문이야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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