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 당국이 세계 10위권 외국계 투자은행인 '크레딧스위스'사가 불공정 거래를 통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혐의를 잡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2~3년간 '크레딧스위스'의 해외 임직원들이 10여개 코스닥 업체들의 해외 전환사채를 싼 값에 인수하며 이면계약을 통해 막대한 차익을 챙긴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스위스크레딧 관련자들과 국내 증권사 임원, 해당 코스닥 업체 대주주 등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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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2~3년간 '크레딧스위스'의 해외 임직원들이 10여개 코스닥 업체들의 해외 전환사채를 싼 값에 인수하며 이면계약을 통해 막대한 차익을 챙긴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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