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FA 우완 선발 앤드류 캐슈너(31)가 팀을 찾았다.
'MASN'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캐슈너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1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SB 네이션'의 크리스 코틸로는 캐슈너의 계약이 3년째에 대한 베스팅 옵션과 매 시즌 5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됐다고 추가로 알렸다. 베스팅 옵션은 1000만 달러 규모다.
캐슈너는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마이애미 말린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4개 팀에서 8시즌동안 230경기(선발 137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선발이다.
지난 시즌 텍사스와 1년 계약을 맺었고, 28경기에서 166 2/3이닝을 소화하며 11승 11패 평균자책점 3.40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다년 계약에 성공했다.
볼티모어는 현재 케빈 가우스먼, 딜런 번디 이외에는 확실한 선발 자원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볼티모어 선발진은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제일 높은 5.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ASN'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캐슈너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1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SB 네이션'의 크리스 코틸로는 캐슈너의 계약이 3년째에 대한 베스팅 옵션과 매 시즌 5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됐다고 추가로 알렸다. 베스팅 옵션은 1000만 달러 규모다.
캐슈너는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마이애미 말린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4개 팀에서 8시즌동안 230경기(선발 137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선발이다.
지난 시즌 텍사스와 1년 계약을 맺었고, 28경기에서 166 2/3이닝을 소화하며 11승 11패 평균자책점 3.40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다년 계약에 성공했다.
볼티모어는 현재 케빈 가우스먼, 딜런 번디 이외에는 확실한 선발 자원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볼티모어 선발진은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제일 높은 5.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