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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일반인 번호 유출 사과 “제 실수, 전화 말아달라”(공식)
입력 2018-02-15 16:46 
엑소 백현 일반인 전화번호 유출 사과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엑소 백현이 일반인 번호 유출에 대해 사과했다.

백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010-5183-xxxx 이 번호로 전화걸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실수로 인해 더 이상 피해보시는 분들이 없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도 전화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백현은 지난 14일 V앱을 진행하던 중 사생팬들에게 전화가 걸려와 방송이 여러 번 끊기는 일을 겪었다. 이에 그는 자신에게 걸려온 사생팬 전화번호를 그대로 공개했다.

특히 그가 한 차례 더 언급한 전화번호가 전 번호와 일부를 다르게 전달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 번호 공개 직후 국내외 팬들은 노출된 두 개의 전화번호로 전화와 문자를 쏟아냈고, 피해자가 발생하게 된 것.

피해를 입게 된 일반인은 전화하지 마세요. 백현이 내 번호를 불렀다는데 엑소가 몇 명인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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