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북한의 렴대옥-김주식 조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15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의 페어 프리스케이팅서 124.23점(기술 63.65-예술 60.58)을 올렸다.
지난 14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9.40점을 올린 렴대옥-김주식 조는 합계 193.63점을 기록했다. 자신들의 최고 기록(종전 184.98)을 경신했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쇼트프로그램 11위에 오르며 프리스케이팅 출전 자격을 얻었다. 세계의 벽은 높았지만, 13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편, 독일의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 조가 합계 235.90점을 얻어 금메달을 땄다. 쇼트프로그램(76.59) 4위에 그친 부진을 프리스케이팅(159.31)에서 만회했다.
이번 평창 대회 8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독(은메달 2개-동메달 3개)일은 종합 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렴대옥-김주식 조는 15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의 페어 프리스케이팅서 124.23점(기술 63.65-예술 60.58)을 올렸다.
지난 14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9.40점을 올린 렴대옥-김주식 조는 합계 193.63점을 기록했다. 자신들의 최고 기록(종전 184.98)을 경신했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쇼트프로그램 11위에 오르며 프리스케이팅 출전 자격을 얻었다. 세계의 벽은 높았지만, 13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편, 독일의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 조가 합계 235.90점을 얻어 금메달을 땄다. 쇼트프로그램(76.59) 4위에 그친 부진을 프리스케이팅(159.31)에서 만회했다.
이번 평창 대회 8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독(은메달 2개-동메달 3개)일은 종합 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