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낮 12시 쯤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부부로 추정되는 문 씨와 이 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집안에서 부부가 심하게 싸웠다는 이웃들의 증언과 집안에서 다툰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부부싸움 끝에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남녀의 시신이 불에 타 심하게 훼손돼 있어 국과수에 시신을 인계한 뒤 정확한 신원 파악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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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오전 집안에서 부부가 심하게 싸웠다는 이웃들의 증언과 집안에서 다툰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부부싸움 끝에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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