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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남자쇼트트랙 계주 결선 진출…3번째 金 향해 전진
입력 2018-02-13 20:51  | 수정 2018-02-13 20:53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계주 출전에 앞서 2017-18 월드컵 4차 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후 국가대표팀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 강대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대표팀이 통산 5번째 계주 입상에 도전한다.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는 13일 오후 7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5000m 계주 예선(4강)이 열렸다. 한국은 2조에 임하여 6분34초51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남자쇼트트랙 동계올림픽 통산 계주 성적은 금2·은2다.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계주 종목에서는 1차례 우승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계주 대표팀 황대헌-김도균-곽윤기-임효준의 단점은 국제대회 성적이다.
한국의 2008·2010 ISU 세계선수권 금메달 및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 멤버인 곽윤기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원 중에서 유일한 해당 종목 메이저대회 입상자다.
황대헌은 2016 세계주니어수권 은메달로 청소년 시절 남자쇼트트랙 계주 종목에서 역량을 발휘했으나 성인 무대에서는 여기에 비할만한 경력을 쌓지 못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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