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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1세트 잡고 기선제압` [MK포토]
입력 2018-02-13 18:28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7-2018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 경기가 열렸다.
도로공사 선수들이 1세트를 따낸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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