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나은, SNS서 페미니즘 논란…‘GIRLS CAN DO ANYTHING’ 무슨 뜻?
입력 2018-02-13 15:32 
손나은 SNS ‘GIRLS CAN DO ANYTHING’ 페미니즘 논란 사진=MBN스타 DB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였다.

손나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부은 얼굴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그가 사용한 문구와 사진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손나은이 공개한 사진 속 그의 휴대폰 케이스에는 ‘소녀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GIRLS CAN DO ANYTHING)이란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페미니즘을 나타내는 문구가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이는 프랑스의 한 패션브랜드에서 사용하는 대표 슬로건으로 밝혀졌다. 손나은은 지난 10일 해당 브랜드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바 있다.

그럼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페미니즘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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