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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측 "사재기 아니다…판매량 급등 이유 알아보는 중"
입력 2018-02-13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세' 그룹 모모랜드가 앨범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13일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발매된 모모랜드 미니 3집 앨범 ‘그레이트!(GREAT!)는 12일 하루 동안 8200장이 판매됐다.
모모랜드가 1월 한달간 5000여 장의 앨범을 판매했는데 앨범이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 하루 만에 8000장 넘는 앨범이 판매된 것은 비정상적 흐름이라는 게 중론. 일각에서는 음반 사재기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재기는 결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관계자는 "수치가 이렇게 나온 것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유통사와도 논의했으나 특이한 움직임은 감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1월 발표한 신곡 ‘뿜뿜으로 차트 역주행은 물론,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세 그룹으로 도약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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