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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윤식당2` 후속, `알쓸신잡` 아닌 새로운 프로젝트 될 것"
입력 2018-02-13 14: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나영석PD가 '윤식당2'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PD는 "'윤식당'은 오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쓸신잡'을 연출한 양정우PD가 '윤식당' 후속을 준비하고 있다. '알쓸신잡'이 아닌 새로운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tvN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화산 섬 마을 가라치코의 이국적인 풍경과 맛깔 나는 한식 요리,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어우러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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