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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나영석PD "가라치코 시장님, 식당 운영 허가 행정적 활약"
입력 2018-02-13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윤식당2' 나영석PD가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PD는 "가라치코 시장님이 '윤식당'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봐주셨다"면서 "식당 운영 허가 부분에서 시장님이 행정적인 부분에서 활약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나영석PD는 "사실 스페인이라는 나라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데 있어서 엄격하다"면서 "시장님이 활약을 해주시니 그 이후로 일이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tvN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화산 섬 마을 가라치코의 이국적인 풍경과 맛깔 나는 한식 요리,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어우러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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