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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큐(JQ), 히트작사가 아닌 래퍼로…10주년 앨범
입력 2018-02-13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작사가 겸 래퍼 JQ(제이큐)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발매했다.
JQ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앨범 'Journey 1.0'(저니 1.0)을 공개했다.
'Journey 1.0'에는 JQ의 10년간의 음악 여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셀프 프로듀싱으로 이루어진 웰메이드 수작인 이번 앨범에는 노을 강균성이 함께한 '둘만 아는 이별', V.O.S 박지헌이 함께한 '#설렘주의', 레이디 제인이 참여한 '믿겨지지않는 이야기2', 써니힐 주비가 함께한 '난 또..', 한소아가 참여한 '혼자두지마'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이 중 세 번째 트랙에 있는 'Airplane Mode'(에어플레인 모드)는 작사가로서의 현재와 그리고 미래에 대한 JQ의 심경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

JQ는 "'Airplane Mode'는 엑소 콘서트 장에서 엑소 팬들이 내가 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작업했다"며 "시드니와 홍콩, 마카오, 세부 등을 다니며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JQ는 엑소의 'ko ko bop'(코코밥), 'power'(파워) 그리고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열어줘', 레드벨벳의 'bad boy'(베드 보이), 'little little'(리틀 리틀), 샤이니의 '1of1' 등 다수 인기곡 작사에 참여해 히트작사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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