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동제약 송파재단, 작년 29명에게 장학금 2억1800만원 지급
입력 2018-02-13 14:19 

일동제약은 회사가 설립한 송파재단의 지난해 결산 결과 29명의 학생에게 모두 2억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고(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에 따라 지난 1994년 당시 시가로 18억원 상당인 일동제약의 주식 8만주와 현금 3억원으로 설립됐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73만여 주와 일동제약 주식 5만여 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4년동안 송파재단은 490명에게 모두 24억여원의 장학금을 줬다. 올해는 27명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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