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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세븐틴 "13인조 고충, 신인 때는 밥 메뉴까지 통일"
입력 2018-02-13 13:57 
'최화정의 파워타임' 세븐틴.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멤버가 많아서 생긴 고충을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세븐틴 중 여섯 멤버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멤버 승관은 "우리가 열 세명인데 여섯 명만 오게 됐다. 적당히 다큐적, 예능적, 외국적 매력을 골고루 보여줄 수 있는 조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최화정은 13명이 함께 활동하면 힘든 일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세븐틴은 데뷔 초에는 이동하거나 밥 먹는 게 불편했는데 지금은 회사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인 때는 밥 메뉴까지 통일했다. 지금은 가게만 통일하고 메뉴는 다르게 시킨다. 차도 바로 어제부터 3대로 나눠 이동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5일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고맙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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