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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1000m 출전 포기…오직 500m에만 전념
입력 2018-02-13 11:42 
[올림픽] 이상화, 좀 힘드네 [사진제공 =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여자 1000m는 출전하지 않기로했다. 오직 500m에만 전념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3일 "이상화가 14일 예정된 여자 10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라며 "18일 치러지는 500m 준비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500m와 1000m 두 종목 출전권을 확보한 이상화는 올림픽 3연패를 목표로 500m에 초점을 맞춰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해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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