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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배정남 8등신 비율에 김용만 4등신 굴욕
입력 2018-02-13 11:34 
‘뭉쳐야 뜬다’ 김성주, 안정환, 배정남, 김용만, 정형돈.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원근법을 무시한 완벽 비율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13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캐나다 로키 산맥의 아름다운 설경을 담았다. 배정남은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 함께했다.
배정남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모델다운 아우라를 뿜어내며 ‘아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을 놀라게 했다.
김용만은 배정남을 향해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보내며 진짜 얼굴이 작다. 전형적인 8등신”이라고 말하며 그의 비율을 검증하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장난기를 발휘해 김용만의 신체비율을 재보기 시작했고, 김용만의 비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 네 번의 손짓만으로 끝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굴욕을 얻은 것은 김용만뿐만이 아니었다. 정형돈은 김성주의 신체비율을 손으로 재보며 형은 지금 거의 3등신이다”라며 참담한 결과를 전했다. 나란히 선 배정남과 아재 4인방은 원근법을 찾아볼 수 없는 비현실적인 풍경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등장만으로 아재 4인방을 굴욕에 빠뜨린 배정남의 활약은 13일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뭉쳐야 뜬다는 40대 가장들의 패키지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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