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을 일이 생긴다면 120 다산콜센터나 119에 전화해 물어보면 된다.
서울시는 이달 15∼18일 시청과 자치구별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휴 기간 서울 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된다.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연휴 때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원·의원과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19나 120을 누르면 안내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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