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페르소나시스템, 가상세계의 인공지능 생성에 성공
입력 2018-02-13 10:50 

인공지능은 2025년까지 약 43조 규모로 빠른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VR시장은 2020년까지 약 300달러(34조839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AR은 1200억 달라(139조3560억원)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 AI로봇인 '소피아'는 로봇으로써 현실세계에서 보여지는 로봇이고 인간의 표정을 감지하고 반응하며 대화가 가능한 AI로봇이다, 페르소나시스템의 가상세계 AI는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속에 등장하는 AI라고 할 수 있다.이 가운데, 인공지능 sw기업인 페르소나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상세계(AR과 VR)의 인공지능을 생성하고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시스템의 가상세계 AI인 '봇톡스(BOTTALKS)'는 AR과 VR속의 인공지능을 생성하고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곧 이를 모든 기업이 쉽게 생성하고 지식체계를 학습시킬 수 있는 '봇톡스 딥토크(DEEPTALK)'도 출시할 예정이다.

페르소나시스템이 보유한 제품으로는 코딩 없는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이 있다. 이는 국내 챗봇 시장을 선도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글로벌스마트미디어사업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딥러닝을 통한 영화 후기를 학습하여 추천해주는 NETFLIX와 유사한 방식의 인공지능 챗봇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최근 폴리텍 대학교 4개 캠퍼스의 챗봇을 출시하고, 곧 병원용 인공지능 챗봇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페르소나시스템의 유승재 대표는 AR과 VR은 글로벌기업이 최근 스마트글래스 시장으로 패러다임이 옮겨가고 있으며, 약 200조에 달하는 시장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AI”라고 말했다.이어 반드시 토종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발전시키는 것이 꿈”이라며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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