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연휴 안전사고 1순위 화재…두번째는 행방불명
입력 2018-02-13 10:30  | 수정 2018-02-13 10:52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설 연휴에 3천700여 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가 3천733건이 신고됐고, 이 가운데 화재가 818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의 행방이 묘연해 위치를 추적해달라는 경우가 449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잠금장치 개방 309건, 동물포획 287건, 갇힘 252건, 시설물 등 안전조치 199건, 교통사고 179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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