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과정 개설…"수료후 교사로 취업"
입력 2018-02-13 10:29 

휴넷(대표 조영탁)이 운영하는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한국어교원 자격증 2급 과정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어교원자격증은 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재외동포나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한류 열풍과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로 차세대 유망자격증 하나로 꼽힌다.
자격증 취득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국내외 사설 학원, 국내 한국어학당은 물로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칠 수도 있어 인기가 많다.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4년제 졸업자의 경우 이론 15과목과 실습 1과목을 이수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해야 한다. 고졸 및 전문대 졸업자 또는 대학 중퇴자의 경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으로 4년제 학위를 진행하면 된다.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의 한국어교원자격증 과정은 전 과목 최신과정으로 구성 했으며 학위 취득에 꼭 필요한 실습 과목도 보유하고 있다. 또 미수료 시 재수강료를 전액 지원해 수강생들의 수강료 부담을 없앴다. 모바일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학습설계사가 1대 1 밀착 관리로 합격을 도와준다.
현재 두 학기 과정 구성의 패키지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수강료는 13과목 패키지 과정이 84만 5000원(정가 대비 78% 할인)으로 과목당 6만 5000원선이다. 패키지 수강 후 학위 취득에 필요한 이론 2과목 및 실습 1과목을 더 이수하면 학위 및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