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DB손보, `안전운전 할인특약` 특허 획득
입력 2018-02-13 09:57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안전운전 할인특약'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통신형 내비게이션 기반 운전점수 산정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특허 획득에 따라 20년간 권리를 보호받는다. 함께 개발한 SK텔레콤 T맵의 경우 협력사와 사용이 가능하다.
안전운전 할인특약은 2016년 4월 판매됐으며 T맵 내비게이션을 켜고 일정 거리를 주행한 후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급가속과 급감속, 과속 등을 하지 않으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예컨대 500㎞ 이상 주행하고 안전운전 점수가 61점 이상이면 보험료는 10% 할인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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