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또 AI 간이검사 양성반응..긴급 살처분
입력 2008-05-08 11:35  | 수정 2008-05-08 13:27
부산 기장군에 이어 강서구 사육농가의 닭과 오리 배설물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와 해당 사육농가에 있던 오리와 닭 229마리가 긴급 살처분됐습니다.
부산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산시 축산물위생검사소가 강서구 대저동의 농장에서 오리 60마리의 혈액과 배설물 등을 채취해 경상대 수의대에 의뢰한 결과, 한 마리의 배설물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와 강서구청은 즉각 해당 사육농가에 있던 오리 220마리와 닭 9마리를 긴급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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