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14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내가 왔드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최근 평창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왔드아!!!!!!!!! 내 경기장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길 하팅하팅 #2018평창동계올림픽 #난나야 #렛츠기릿 #teamkorea #teamoakle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경기장에서 하얀 패딩을 입고, 카메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경기 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고다이라 나오가 여자 1,500ｍ에서 개인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우면서 이상화가 언급됐다.

고다이라 나오와 여자 500ｍ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이상화는 평창올림픽에서 500ｍ와 1,000ｍ에 출전한다.

여자 1,000m 경기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여자 500m 경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6분에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