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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측 “‘미스터 션샤인’ 하차, 건강 문제 아닌 스케줄 문제”(공식)
입력 2018-02-12 20:55 
김사랑 미스터 션샤인 하차 공식입장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김사랑 소속사가 ‘미스터 션샤인 하차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사랑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 측은 12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사랑은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tvN ‘미스터 션샤인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도 열의를 갖고 많은 준비를 해온 작품인 만큼 불가피한 상황에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측은 금일 보도된 건강상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소속사로서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혼란을 끼친 점에 사과 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김사랑 측은 이날 오전 김사랑이 건강상의 이유로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사랑 소속사 래오인터내셔널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사랑씨 소속사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사랑씨의 <미스터 선샤인> 하차와 관련 안내 드립니다.
당초 김사랑씨는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위해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김사랑씨 본인도 열의를 갖고 많은 준비를 해온 작품인 만큼 불가피한 상황에 굉장히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금일 보도된 건강상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으며 소속사로서 빠르게 정확한 소식 전하지 못해 혼란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비록 김사랑씨 <미스터 선샤인>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시청자로서 계속해서 응원 할 것이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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