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지승현이 영화 '퍼즐'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일 오후 12시 서울시 용산구 CGV에서는 영화 ‘퍼즐(감독 임진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임진승 감독을 비롯해 지승현, 강기영, 이세미가 참석했다.
지승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가 선택했다기 보다는, 제작진 분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스릴러라는 장르적인 것도 있지만, 정도준이라는 캐릭터가 찾아가는 감정선이 좋은 것 같았다. 또 반전이 일어났을 때, 퍼즐이 맞춰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시 풀리지 않는 퍼즐로 마무리가 되지 않느냐. 이런 것 역시 흥미로웠다"라고 덧붙였다.
지승현은 "사실 시나리오에 노출신이 굉장히 많았다. 완성된 작품에서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서 조금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퍼즐은 청년 멘토로 각광받으며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남자 도준(지승현)이 어느날 매혹적인 의문의 여인 세련(이세미)을 구해준 후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2일 개봉.
trdk0114@mk.co.kr
배우 지승현이 영화 '퍼즐'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일 오후 12시 서울시 용산구 CGV에서는 영화 ‘퍼즐(감독 임진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임진승 감독을 비롯해 지승현, 강기영, 이세미가 참석했다.
지승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가 선택했다기 보다는, 제작진 분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스릴러라는 장르적인 것도 있지만, 정도준이라는 캐릭터가 찾아가는 감정선이 좋은 것 같았다. 또 반전이 일어났을 때, 퍼즐이 맞춰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시 풀리지 않는 퍼즐로 마무리가 되지 않느냐. 이런 것 역시 흥미로웠다"라고 덧붙였다.
지승현은 "사실 시나리오에 노출신이 굉장히 많았다. 완성된 작품에서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서 조금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퍼즐은 청년 멘토로 각광받으며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남자 도준(지승현)이 어느날 매혹적인 의문의 여인 세련(이세미)을 구해준 후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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