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스 비자금 수사팀 "상당규모 추가 비자금 단서 포착"
입력 2018-02-12 12:10 

다스 비자금 수사팀이 상당규모 추가 비자금 단서를 포착했다.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 관계자는 12일 취재진과 만나 "상당한 규모의 추가 비자금 단서를 포착하고 현재 금융자료를 면밀하게 추적·감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서 정황이 포착된 추가 비자금은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조성된 비자금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김성우 전 사장과 권모 전 전무를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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