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 귀성길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 눈 건강 걱정된다면
입력 2018-02-12 09:05 

아가방앤컴퍼니는 온라인 쇼핑몰 넥스트맘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스위스 어린이 안경 전문 브랜드 '쉐이즈'를 4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장기간 귀성길에 오를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가방앤컴퍼니 측은 "귀성길 이동 시간의 지루함을 못 견디는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쥐여주는 부모들이 많다"며 "조사에 따르면 3세부터 9세까지의 유아와 아동 10명 중 2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돼, 아이의 눈 건강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 시간 이상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하게 되면 '블루라이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블루라이트란 TV 및 모니터 등의 디지털 영상기기에서 발생하는 유해 광선으로 시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평소에도 디지털 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블루라이트 차단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쉐이즈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자외선과 동시에 색 구분이가능한 적정량(34%)의 블루라이트도 차단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 인증 기관(SGS)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블루라이트 차단 성능 및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강도가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렌즈와 가볍고 유연한 고성능 플라스틱(TPEE) 소재 안경테를 사용해 움직임이 많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